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 후기(feat. 준비물, 스탬프 이벤트, 배치도)
목차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방문했다. 준비물
- ⚠️ 신분증
- 개인잔(가져가기 귀찮으면 안에서 사면된다 5,000원. 나는 개인잔을 준비해갔지만 대부분 잔을 준비해주셔서 계집 썼음. 잔은 내부에서 세척가능, 얼음도 준비되어 있다)
- 안주(안에서 파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 캐리어(캠핑 캐리어 가져온 사람도 봤다. 그렇기는 해도 거개 구입한 술을 보관도 해주셔서 와인후기 나는 구입>보관 요청>다 돌아본 버금 한꺼번에 차로 옮겼다. 대체물 까먹으면 안됨;)
- (당연하지만)티켓(티켓 선용 당일에는 입장/퇴장이 자유로워서 왔다갔다 가능함) 건담박람회도 하는 중이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 건담 안봤지만 이런건 좋아 사전예매자는 특별히 티켓교환 없이 입구에서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신분증도 같이 제시해야 한다. 들어가자 마자 으뜸 왼쪽에 있는 A01에 방문해야 한다. 증정품과 스탬프이벤트 종이를 받아야 하절 때문 증정품인 주류 가방. 4병을 넣을 행우 있게 구분되어 있다.
스탬프이벤트 종이는 가방에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없길래 A01 부스 당사자 분께 따로 요청해서 수령했다. 가모 오픈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수량이 신사 있었던 듯 스탬프이벤트는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인 술품질인증을 받은 기업체 부스에 들러서 스탬프를 받는건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삶 있다. 스탬프 종이에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서 술품질인증 기업을 찾기는 쉬웠다 😀 1) G28 장희도가 예쁜 네온사인이 있는 장희도가 2019년 우리술품평회에서 주인옹 우수한 술로 뽑혔다고 한다. 어찌나 이름이 세종대왕 어주냐면
세종대왕 세기 어의 전순의가 쓴 산가요록이라는 책에 소개된 벽향주를 재연한 것이기 때문 술은 맛도 향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그렇게 구입했다. 약주와 탁주 중에 약주가 가일층 곧바로 맞아서 약주로 😀 가격: 30,000 2) F22 마이비어 ‘내 맥주 하나쯤 있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을 만든다’는 슬로건처럼 맥주를 십중팔구 취급하는 회사다 😀 하와이 맥주로 유명한 빅웨이브도 여기서 수입한다. 개인적으로는 렉썸라거를 좋아해서 마이비어가 꼭꼭 박람회에 참여하길 바랐다. 렉썸라거 파는데 무지무지 없다. 맛도 있지만 술은 스토리다. 타이타닉 항해에 제공했던 멋진 술인 렉썸라거를 정가 5,900원의 3분의 1 가격에 물고기 길운 있었다. 8병 구입함 가격: 1병 2,000원 3) F13 선산주조 김삿갓이 즐겨 마셨다는 선산김씨 500년 가양주 술은 스토리니까 고찰 싶었지만 탁주는 분위기 취향이 아니야. 근데 컵이 너무너무 분위기 취향 컵 간지박살 가격: 13,000 4) D02 마오타이 지나가는데 뭔가 향긋한 향이 나서 보니까 마오타이가 있었다 👀 아무도 중국에 관심없던 청우 마오타이는 외국의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병을 일부러 깨 향기를 퍼트려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이 박람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한다. 실사 머리털 들었을 뜨락 그럴 호운 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럴 수 있을듯 시음만 하는데도 향이 이렇게 나는게 도시 신기했다 이름도 향기도 가격도 주가도 전설같은 마오타이를 시음할 성명 있다니 자못 좋은기회 무론 빨간병 마오타이는 아니다 😀 당연함. 빨간병은 중국에서도 일일 재고 없다고 난리였다. 마오타이 모태순, 태원주, 성좌주 3가지를 시음했는데 개인적으론 성좌주가 가장 좋았다. 박람회에서 시음한 것 새중간 best of best였다. 53도로 높은 도수인데도 당최 불쾌하지 않은 목넘김과 향이 아주아주 좋았다. 심지어 향이 한동안 맴돌아서 황홀했다. 일반 고량주 향을 파인애플에 비교하는데 진짜는 단순히 파인애플이라고 말할 삶 없는 향이라는걸 알게됐다. 또, 이름처럼 병에 별자리가 새겨져 있어서 취향저격 근데 375ml에 225,000원 😢 진개 고민고민고민하다가 보내줬다. 다음에 전재 썩 벌어서 데리러 올게 😀 5) D16 갈기산 포엠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서 이번 해 대상을 수상한 따끈따끈한 와인이다 😀 미디엄 드라이 와인인 로제를 마셔봤다. 무지 끔찍스레 괜찮았다 👀 스위트로 와인 입문을 벽 뒤에 다소 다양하게 접해보고 싶은데 드라이는 부담스럽다 하면 진심 강력추천 하고싶다. 6) G32 위치 와이너리 파인애플 향이 나는 디저트 와인인데 대단히 괜찮았다 😀 가볍게 마시기 좋은 느낌 가격: 23,000원 7) 여기 어디지? 행사장 반중간 쯤 있는 큰 와인부스 모스카토 각시 마신지 상대적 됐는데(질려버림) 이건 오크통에 숙성했다고 해서 👀 시도해봤다 왼쪽에 있는 2가지가 오크통에 숙성한 버전인데 제일 왼쪽에 있는 6년 숙성한 Nectar가 정짜 무척 괜찮았다. 마셔보기 전에는 감히(?) 이런즉 이름을 붙여?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정말 꽤 괜찮아서 놀랐다. 심지어 즉금 2병 사면 50% 할인된다. 근데 모스카토 이전 군자금 주고 먹어도 되겠지? 가격: 120,000 8) F26 가야양조장 김해에 시고로 양조장이 있었나 👀 싶어서 들러봤다. 인공감미료 0%, 김해평야 쌀 100%로 만든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하이볼 처돌이들은 구매하길 추천한다. 설명만 읽었을 땐 나는 어쨌든지 blue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셔본 후엔 red!!를 외치게 됐다 이런즉 것도 박람회의 묘미인 것 같다 😀 9) E09 겟주 주세법이 개정되어 주류의 통신판매 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한다 👀 그래서 새로운 스타트업이 생긴 것 같다. 주류 픽업서비스인 겟주 어플을 깔고 회원가입을 하면 룰렛을 돌릴 기회를 주는데 경품은 담요, 오프너, 겟주2,000원 쿠폰 등이 있다. 나는 겟주 쿠폰에 당첨됐다. 구사 종점 후에 발송한다고 함. 흉중 싶었던 위스키가 저렴하게 올라와 있어서 겸사겸사 써보려고 한다 😀 팩트 더한층 굉장히 돌아다니긴 했는데 중간부터 사진찍는걸 잊고 박람회에 몰두함; 10) E01 농산물품질관리원 스탬프 다 채워서 E01로 왔는데 하이볼을 말아주시는게 아닌가 👀 술도 고를 수명 있어서 처 먹어본 술을 선택해봤다. 맛있었당. 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
내내 하이볼 받고 스탬프 종이도 제출했다. 스탬프 확인을 목적으로 빨간색 동그라미를 그려주신다. 상품은 뽑기해서 받아갈 행운 있다. 술 디스펜서, 캔맥주 거품기, 숙취해소제 중에 (두구두구) 캔맥주 거품기 당첨 😀 써보고 후기 남겨야지 🐻주류박람회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