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친환경 쑥 캐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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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군 대창면 운천리

산 근체 옹기 종기 몇 율하고기 채의 집들과 여 아래로 널직한 복숭아밭이 펼쳐져 있는 산골마을이다 거기에 ‘죽림산방(竹林山房)’이란 이름의 조그마한 고향 주택을 짓고 사시는 노부부 선배님 댁을 찾았다 경북대학교 써클 KUSA-KNU 의 13년 선배님이시다  

작년에도 기어이 이윤 맘때 후배들과 같이 안보 집구경 꽃구경 그리고 숯불 바베큐 은린옥척 구워먹고 쑥도 캐왔었는데 아내가 얼마전에 어디 쑥 캐러갈 데가 없나 라고 하기에 어제 특별한 일도 없고해서 산방 주인장께 연락드리고 후배 부부랑 같이 방문을…

전날 율하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장수마을 보고나서 아랫층 아울렛매장 지하에 있는 롯데슈퍼에 사서 장을 봤다 제주산 제육 삼겹살과 야채(상추 미나리 깻잎 오이 등등)  소세지까지 푸짐하게 샀다

다음날인 어제 아직껏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씻고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11시경

고연히 한때 훨씬 일찌거니 일어나면 경산 남산면의 반곡지 라는 저수지 풍경이 참 이쁘다고 해서 가볼려고 했는데 거길 들릴 시간이 안되어 곧이어 대창면으로… 같이 만나기로 극한 후배와는 12시경에 거기서 보기로…

바람이 수두룩이 분다.. 비가 올려나보다 나도 아내도 결의 부는 날씨는 과약 싫다…

12시경 도착하니 바람이 꽤 불고 일삽시 쌀쌀하다…  이득 날씨에 쑥 캐고 에러 구워 먹겄나 싶다…

선배님 댁

앞집  400평 땅값이 약 1억 4천 전경 한다네요 천지에 그쯤 주고 최근에 샀다고 들었음..

네년 옆은 서원

작년에 이놈 만발하던 꽃들은 대부분 지고 진달래만 활짝

수선화도 활짝 피고

형수님은 와출중이고 형수님의 남동생 부부가 와 계셔서..같이 합석

한상 가득… 맛있게…즐겁게..

자이글 이란 브랜드로  실내에서 바베큐 해먹을 가운데 있는..

물고기 구워먹고 식사도 마치고 쑥 캐러… 바람이 일층 일층 쎄진다… 춥기도 하고…

여긴 얼마전 불이난 곳이다..

복분자 나무라고 하네요

전체 쑥입니다

듬뿍 캐서 가져와서 쑥국 끓일겁니다

쑥 군락지

 

아래는 구년 이맘때 사진  

작년에는 올해보다 벚꽃은 일찌감치 피고 지는 중이었네요

올해는 시방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하고 

주차장과 서원

산수유

홍도화

복사꽃

풍산개

진달래

죽림산방

칠순을 바라보는 연세임에도 건강하고 젊게 보이는 주인장 부부  후덕한 품성의 선배님과 인정이 넘치는 인상이 무지무지 좋으신 형수님

그리고 있을건 다 있다고…

KUSA-KNU 선후배들

선배님께서 몸소 담아서 후배들에게 다  나눠준 술..

객세 쑥 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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